공룡들의 행동 양식 시스템이 쥬오제에 비해서 훨씬 간략화되었다. 가장 크게는 수면 본능, 육식공룡의 사냥 본능, 체력 등이 누락됐다.
그리고 공룡에게는 스쳐도 죽지만, 적어도 소형종 이하의 공룡보다 충돌력이 약하진 않을 랜드 크루저에게는 충돌 판정이 적용되어 있지 않아서 또 이상하다.
충돌 판정이 적용되지 않은 게 또 하나 있는데, 바로 토네이도다. 쥬오제에서는 사람은 물론 공룡도 토네이도에 휩쓸려 죽을 수 있었고 브라키오사우루스같은 특대형조차 토네이도의 경로에 정확히 휘말리면 터져 죽었다. 그런데 쥬에볼에서는 건물은 쥬오제에서처럼 잘 깨는 토네이도가, 공룡을 못 죽이는 것도 모자라서 사람들을 정통으로 지나가는데도 인명 피해가 전무한 어색함의 끝을 보여준다.
하지만 쥬에볼에서는 사건이 일어날 때의 인공지능이 공룡 인간 할 것 없이 너무 이상하다. 공룡은 위험한 육식공룡이 싸우거나 사냥하는 중에는 인식 자체를 안 하는지, 계속 도망치다가도 옆에서 동족이 고깃덩이가 되는 동안에는 한가롭게 밥을 먹고 그러다가 상황이 끝나면 다시 패닉한다. 사람은 개별 판정이 없어서 그런지 도망을 너무 이상하게 간다. 전술되듯 공룡한테 전속력으로 달려가서 머리 박고 죽어버리는 놈들이 수두룩하며, 랜드 크루저 같은 거에 밀려서 육식공룡 우리에 들어가버렸을 때, 아무리 문을 열어줘도 나올 생각을 안 한다.
쥬오제는 전시 가능한 공룡 최대수에 제한이 있어 데이터 파일을 조작하지 않는 이상 게임 내에 존재하는 공룡 중 일부를 전시할 수 없었으나 본작에서는 이러한 제한이 없어 유전자와 충분한 자원만 확보하면 얼마든지 더 많은 공룡을 전시할 수 있게 되었다.
늘어났고, 유전자 조작으로는 취향 및 용도에 따라 플레이어 임의로 다른 능력치의 공룡을 뽑아낼 수 있어 공룡 생산시 조작할 요소가 많다.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는 다소 비싸고 관리가 껄끄럽더라도 인기가 많은 공룡을 제작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여러모로 열등하더라도 싸고 오래 가는 가성비 위주의 공룡을 만들어내는 식의 선택지가 생긴 셈이다.
온갖 귀찮은 잡일들도 소화해야 하는 게임에서 그나마 신경을 덜 써도 되는 요인이라 할 수 있겠지만, 결국 그런 잡일에 익숙해지고나면 이런 시설 저런 시설을 골고루 짓고 자신이 원하는 시설을 중점으로 지어야 하는 것이 타이쿤 게임의 에볼루션블랙잭 재미 중 하나인데 좁은 맵이라는 이유로 편의를 위해 재미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이다.
생김새와 크기가 각각 다른 여러 공룡들이 같은 공격 모션을 사용하며, 마찬가지로 저마다 차이가 있는 대상들이 같은 피격 모션이 적용되기 때문. 사냥 또는 영역 다툼에 의해 쓰러진 공룡이 사망 애니메이션 종료 후 땅에서 한 차례 튀어오르는 현상도 꽤 자주 일어난다. 또한 몇몇 공룡들은 꼬리가 축 처진 채 돌아다니기도 하며 옛날 스톱모션 공룡영화처럼 꼬리를 끌고다니는 공룡도 보인다.
그 후 전 세계로 뻗어나가 이제는 대한민국에도 서비스가 시작되어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플레이 하시는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라이브카지노 회사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장착 몬스터는 상대 몬스터에 이어서 공격할 수 있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장착 몬스터 이외의 자신의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관람객이 위험에 빠진 경우 쥬라기 월드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의 일이 다시 반복되는 일은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아주 오랜만의 "사이버네틱"을 지원하는 카드다. 참고로 일본판에서 "사이버"는 "サイバー"이고 "사이버네틱"은 "サイバネティック" 로 확실하게 구분되는 별개의 카드군인데, 한국어판에서는 "사이버네틱" 카드군이 "사이버"의 하위 카드군에 속한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쥬에볼에서는 사냥이든 싸움이든 일단 애니메이션이 시작될 수 있는 자리에 두 대상이 딱 멈추는 것부터 시작한다. 빠르게 달리던 공룡이 급브레이크를 잡기도 하고, 느린 쪽이 세월아 네월아 하고 엉금엉금 기어가기도 한다. 그냥 복불복으로 인해 공격을 더 많이 하게 된 공룡이 이기게 되는 것. 영화처럼 스릴 있는 공룡 싸움 씬과 달리 둘이서 원형으로 천천히 돌면서 같은 공격 한번 하고 한번 맞고 그런 느낌이라 어쩌면 좋은 컨텐츠가 될 수 있었던 공룡 싸움이 그냥 밋밋한 맹물이 되어버렸다.